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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타일

혼자 하는 타일러 - 화장실 시공 젠다이 (2) 안녕하세요. 혼자 하는 타일러 훈남팬더입니다. 요새 가을이 되고 이삿철이다보니 일이 많아져서 블로그 할 시간이 없네요(변명이고요....) 혼자 하다 보니 몸이 힘들어서 집에 오면 밥 먹고 자기 바빠서 그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는다는 걸 깜빡하네요. 일 시작 전에 사진 찍는다고 생각은 하는데 마음이 급해서 사진 못 찍고 일 시작해서 다음에 하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오늘 보여드릴 것은 두 군데 화장실입니다. 오늘 처음 보여줄 화장실은 고객님께서 젠다이를 추가해서 젠다이를 쌓고 시공해야하는 화장실이었습니다. 이 화장실은 코너의 벽이 있어서 끝으로 기대어서 해도 되어서 비교적 쉬운 젠다이 쌓기였어요. 일단, 장니뿔로 수전을 앞으로 빼고 세면대 물 빠지는 구멍도 PVC로 연장시켜서 고정시킵니다. (오공.. 더보기
혼자하는 타일러 - 화장실 타일시공 (1) 안녕하세요. 훈남팬더입니다. 제가 하는 직업은 타일기사 또는 타일공이라 합니다. 타일 시공자예요. 영어로는 Tiler죠. 그래서 혼자하는 타일러라 해서 타일에 대한 글을 꾸준히 올려보려고 해요. 많이들 봐주셨으면 저도 일기처럼 해서 일할 때마다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보통 타일 시공은 데모도라 해서 타일 보조하는 사람이랑 기술자 이렇게 둘이 다니지만, 저는 일이 꾸준히 있는 것도 아니고 데모도 경력만 5년 정도 해서 기술자가 되니 데모도 그렇게 필요가 없더라고요. 대신 몸이 너무 피곤해요... 잡일부터 청소까지 다 혼자 해야 한다는 단점. 그래도 돈은 더 버니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오늘의 현장은 본드발이지만, 세면기 쪽 벽은 반 떠발이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미장 쳐놔서 어떻게 할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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