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대표적인 것인 해운대라 생각한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
무서운 영화... 그 영화는 바로
판도라
땅끝 마을에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섰고 마을 사람들 대다수는 원자력발전소에 일하게 되고,
원자력발전소가 어느새 중심이 되며 먹고사는 원천이 됩니다.
주인공 재혁(김남길), 길섭(김대명), 연주(김주현) 외 친구들도 발전소에서 일하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재혁은 발전소에서 아버지와 형이 사고로 죽게된 아픔이 있어 일하는 걸 싫어하며 항상 다른 곳으로 떠나길 원합니다.
한편, 평섭(정진영)은 노후된 원전 1호를 폐쇄해야하거나 몇년을 걸쳐 수리를 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위에서는 괜찮다며 무리하게 가동시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에 강도 6.1이 되는 지진이 일어나게 되면서 원자력 발전소이 폭발하게 됩니다.
원전이 폭발하면서 동네는 방사능에 누출되며 재난이 일어납니다.
이미 심각한 상황이지만, 2차 폭발이 일어나면 한국은 망한다는 대통령의 연설문
2차 폭발을 막을라면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가서 목숨을 버리면서
보수작업을 해야하는데...
거기에 재혁과 친구들 그리고 발전소에 일하는 사람들이 2차 폭발을 막기위해 들어갑니다.
간편 줄거리 - 원전 2차 폭발을 막기 위한 주인공의 목숨건 사투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생각나는 영화
지진과 원자력발전소 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경주쪽에도 점점 지진이 잦아지므로 완전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 땅덩어리에 비해 원자력 발전소가 20개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미국은 104개, 프랑스 58개, 일본 55개 땅비율로 따져보면 밀집도 1위 나라이면 보유국 세계 5위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두려움을 자각시켜주게 해준 것 같습니다.
재난 영화는 신파조
가족과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슬픔을 자아내게 하는 신파영화
우리나라 재난영화에서는 항상 등장하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가족들은 방사능으로부터 마을에서 대피하고 주인공은 남아서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
눈물을 자아내게 합니다.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보다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나라가 더 낫지 않겠습니가?"
솔직후기 - 초반부터 예상합니다. 꼬마애가 나타나서 저 원자력이 판도라라고 괴물이라고..
곧 원자력은 폭발하고 아마겟돈처럼 누군가는 희생을 해서 사람들을 지켜야하는 것이 상상이 되며
정말 그대로 흘러졌습니다. 정진영이 원자력의 위험성을 알려주는데 개인적으로 연기가 연극식 연기라 부자연스러웠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화 중후반 되면 내용이 질질 끌고 약간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후반에는 주인공의 희생으로 눈물을 자아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뻔한 내용이며 뻔한 결말.. 반전이란게 없는 영화라 반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간호사 오예설씨 이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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