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모습과 이쁜 핑크색 건물로 눈길부터 사로잡는 포스터
거기에 평점은 어마어마하게 좋다!
안 볼수가 없는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플로리다 올랜도에는 디즈니월드(디즈니월드)가 있습니다. 그 건너편 모텔촌에는 주인공 무니와 엄마 핼리가 살고 있습니다.
엄마 핼리는 하루하루 월세를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을 하는 삶을 보여주며,
그에 반해, 무니는 같은 모텔에 묵는 스쿠티, 젠시 어린 세명이서 장난을 치며 순진무구한 삶을 보여줍니다.
엄마 핼리는 직장을 못구해서 결국엔 약을 하기도 하며 방에 남자를 불러와 매춘부 일도 합니다.
점점 나락으로 빠진 핼리는 결국..
간편 줄거리 - 디즈니랜드와 몇미터 안된 거리에 위치한 가난한 동네에 모녀이야기
플로리다 프로젝트란,
1.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디즈니. 2.집이 없는 사람, 플로리다 노숙자들에게 지원해주는 정부의 정책
이중적인 의미로 디즈니월드를 상상하면 행복이라게 먼저 떠오르지만,
그 건너편에는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 절망이란게 먼저 떠오르는게 만듭니다.
이런 이중적인 의미가 어른의 삶과 아이들의 삶의 구도로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관점의 차이로 감독은 여러가지를 표현합니다.
점점 어른의 눈치를 보는 아이들
감독 - 션 베이커 정말 아이들의 시선을 잘 표현했고 보는 내내 영상미가 너무 뛰어나게 만들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생각이 났다.
션 베이커는 이 영화로 2018년 제 3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을 받게 됩니다.
주인공 - 브루클린 프린스 순수하지만, 착하진 않은 어린아이 연기를 한 주인공 무니
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기를 잘해서 심쿵했습니다.
옛날 드라마 단팥빵때 연기했던 배우 심은경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브루클린 프린스는 이 영화로 2018년 23회 크리스틱 초이스 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주인공 - 월렘 대포 안녕, 헤이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주연. 영화에서 어디서든 본 배우
그치만, 이 영화의 캐릭터가 너무 좋다. 츤데레같은 역할.
자기 모텔사람이라 아이들을 보호하는가 하면, 핼리를 은근히 챙겨주는 역할
디즈니월드와 모텔촌의 이중적인거에 중간에 위치해 있는 바비
솔직후기 - "무지개를 넘어가면 황금이 있대" 무니에게 황금은 건너편인 디즈니월드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대사였습니다. 이 영화는 무니의 대사 중에 생각하게 만드는 대사가 많습니다.
그 중 제일 좋아하는 대사는 "내가 이 나무를 왜 좋아하는지 알아? 쓰러졌는데도 자라나서"
무니는 현실은 홈리스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으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무니의 마지막 대사 "잘지내"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진거 같아 마지막에는 짠했습니다.
어린아이가 현실을 받아들여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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