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인테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하는 타일러 - 화장실 타일시공 (1) 안녕하세요. 훈남팬더입니다. 제가 하는 직업은 타일기사 또는 타일공이라 합니다. 타일 시공자예요. 영어로는 Tiler죠. 그래서 혼자하는 타일러라 해서 타일에 대한 글을 꾸준히 올려보려고 해요. 많이들 봐주셨으면 저도 일기처럼 해서 일할 때마다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보통 타일 시공은 데모도라 해서 타일 보조하는 사람이랑 기술자 이렇게 둘이 다니지만, 저는 일이 꾸준히 있는 것도 아니고 데모도 경력만 5년 정도 해서 기술자가 되니 데모도 그렇게 필요가 없더라고요. 대신 몸이 너무 피곤해요... 잡일부터 청소까지 다 혼자 해야 한다는 단점. 그래도 돈은 더 버니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오늘의 현장은 본드발이지만, 세면기 쪽 벽은 반 떠발이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미장 쳐놔서 어떻게 할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