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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경주 황리단길 홍앤리 식탁, 장미그리다 그리고 황남밀면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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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더워요. 오늘은 올해 가장 덥다고 들었어요. 이제 집에서 선풍기 대신 에어컨을 켜야 될 거 같네요. 7월이 전기세 걱정은 약간 덜 수 있어서 좋네요. 집에서 사진 정리를 하다가 4월에 경주에 다녀온 사진이 있어서 그것을 계기로 경주 포스팅을 해볼라고요~ 

 

황리단길 끝자락!

경북 경주시 첨성로 61-6

(사정동 165-1 홍앤리식탁)

 

황리단길 메인에서 쭉 더 내려가시면 끝자락에 있어요! 

계속 쭉 가야 돼요. 의심이 들 때까지 들어가시면 골목에 딱! 있어요.

 

영업시간은 11:00 ~ 19: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매주 월요일 휴무 ( 마지막 주는 월, 화 휴무)

 

 

메뉴판

 

메뉴판의 가정식은 매주 메뉴가 바뀌어서 별 의미가 없을 거 같아요. (2019.04.04 기준)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깐 1인 가정식이 10,000원으로 바뀌었네요! 

3개월이 지난 뒤에 포스팅이라 아직도 영업하고 있는지 검색해보았어요. 

 

인테리어 너무 이쁘고 야외는 사진찍기 좋아요!

야외 페인트 색깔이 너무 이쁘고 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음식 시키고 메뉴 나올 때까지 야외에서 사진 찍고 놀았어요. 

제가 황리단길 갔을 때는 한정식을 파는 곳을 잘 못 찾았었어요. 그래서 검색해서 찾은 곳이 여기 홍앤리식탁이였는데 입구부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첫끼로 이 곳을 선택했습니다. 

 

 

솔직후기 - 밑반찬은 3가지가 나오는데 그냥 김치랑 무침 이렇게였고 샐러드는 패스하고 메인 메뉴로 밥을 먹어야된단는 것인데요. 가정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했어요. 정말 찌개랑 밥만 먹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그렇다면, 찌개랑 볶음은 맛있는가? 딱히... 특별하다는 생각은 못 들었어요. 12,000원에 라는 물음표만 붙었어요.

정육식당에서 파는 차돌된장찌개가 7,000원인데도 밑반찬이 푸짐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비교가 되네요. 

지금은 10,000원으로 인하는 했지만, 밑반찬이 아직도 그대로이면 10,000원에? 라는 물음표는 아직도 생길 거 같아요.

가정식이라고 붙히기에는 아쉽.. 그래도 단호박식혜와 오렌지로 입가심을 할 수 있는 디저트가 나와서 좋았습니다만

주메인이 아쉬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장미그리다 메뉴판

 

살짝 아쉬운 식사를 마치고 황리단길을 걷다가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선택했어요. 

인스타에서도 인기 있고 황리단길에서 있기 있는 장미그리다를 갔어요. 

 

장미그리다는 매일 아침 직접 신선하고 건강한 생우유 아이스크림과 젤라또를 만들고 있다고 해요.

생크림과 버터 등의 아이스크림 보존료를 안 사용하다니 와~ 꼭 먹어봐야 돼요!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69

(경북 경주시 황남동 293-2)

 

깜깜블랙

장미그리다 메뉴 ( 2019.04.04 기준)

 

우유우유 - 3,800원

깜깜블랙 - 4,800원

순금우유 - 6,800원

순금소원성치 - 7,800원

 

솔직후기 - 깜깜블랙은 찰흑미, 흑보리, 검은콩, 귀리 오징어먹물 등 검은색이란 검은색은 다 들어간거 같아요. 

고소하니 건강해지는 맛이여서 제 입 맛에 딱이였어요 .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요즘은 순금 깜깜블랙이 메뉴가 있다하는데요. 순금은 식용금이라해서 한 번은 꼭 먹어보고싶네요. 다음에 황리단길 가면 또 갈 의향 있습니다. 

 

황남밀면

홍앤리식탁에서 좀 부족하게 먹어서 장미그리다 근처에 있는 황남밀면으로 갔어요. 

 

황남밀면 곱배기 - 8,000원

연탄불고기 소(250g) - 13,000원

 

일단, 육수부터 먹었는데 와~ 역시 황리단길에서 최고 맛집으로 꼽힐만하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골육수 정말 맛있어요. 이 육수면 어떤 거에 먹어도 다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우 사골, 양지, 토종닭 등 72시간 끓였다는데 보약이네요. 밀면 맛있게 먹었어요. 연탄불고기랑 같이 싸 먹으니 더 맛있네요. 밥을 먹고 와서 둘이서 황남밀면 곱빼기랑 연탄불고기 시켰는데 다음에는 각 한 그릇씩 해야겠어요. 아쉬움을 황남밀면에서 풀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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