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엽기적인 그녀2 - 차태현, 빅토리아 주연

2016년 5월에 개봉한다네요. 기대가 되는 영화!

2001년에 개봉했던 엽기적인 그녀에 이어서 흥행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엽기적인 그녀2

견우(차태현)로 1탄과 같은 이름으로 나와서 친근한 이름이네요. 그녀(전지현)이 돌연 비구니가 되어 사라졌는데 상황!

오마이갓.. 전지현이 비구니라니 이상하게 돌아가네요. 그러다 견우의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중국으로 떠났던 그녀(빅토리아)가 나타났습니다.

실연+백수+돈, 3고에 시달리는 견우와 빅토리아의 엽기적인 결혼을 담은 내용이네요.

엽기적인 그녀가 중국에서도 대박 흥행을 했다는 예전의 기사를 본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중국계 빅토리아의 캐스팅은 중국과 한국을 겨냥한 캐스팅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한국과 중국의 합작 프로젝트 작품인 만큼 2016년 4월 22일 중국내 약 7,000여 개의 스크린에서 개봉을 한다고 하네요.

진짜 스케일 어마어마하네요. 차태현씨 김수현급 인기 되는거 아닌가싶네요. 개인적으로 그랬으면 좋겠네요.

15년만에 돌아온 엽기적인 그녀2는 1탄은 20대 연애를 주제로 했다면 이번에는 30대 결혼을 주제로 했다하는데 

우리나라의 흙수저가 대륙의 외동딸에 장가를 가서 벌어지는 일이라 상황은 재미있고 스토리에 흥미가 있네요.

그 외에도 조연들로 베테랑, 내부자들에 나오셨던 배성우씨와 예능에서도 얼굴을 익힌 후지이 미나씨 그리고 최진호, 송옥숙씨 등 

익숙한 얼굴분들이 많이 나오네요. 특히, 배성우씨는 명품조연이며 핫한 배우가 아닌가 싶어요. 

연기 정말 친구인듯 아니면 그 직장인 듯 현실감있게 하셔서 보기 좋은데 이번에는 견우의 직장 입사동기로 나온다네요. 

빅토리아씨가 주연이라길래 '어? 내가 아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그 빅토리아?' 라고 생각하고 검색해보니 맞네요.

이 친구가 연기를 했었나? 첫 작품에 엽기적인 그녀2 에 주연을? 라고 찾아보니 중국에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를 했더라고요.

아마 3번째 작품인걸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 우리결혼했어요로 호감가고 좋아했던 빅토리아를 스크린에서 보게 되니 흥미롭네요.

1편을 가지고 있던 원래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1편을 다시 한 번보고 2편을 봐야겠네요.

개봉하면 보고 제대로 된 솔직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