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그녀 제니퍼 애니스톤이 나온 영화
프렌즈1 을 보면 제니퍼 애니스톤 진짜 젊었구나 생각이 드는데
지금은.. 엄마 역할이 참 잘 어울리는 나이가 되었구나 느끼게 되더라고요.
69년생이니깐.. 이해도 가네요.
마약운반을 다룬 가족 코미디 영화
위 아 더 밀러스 ( We're the Millers )
데이빗 클락( 제이슨 서디키스)는 동네 마약밀매상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중 케이시(엠마 로버츠)가 동네 좀도둑들한테 위기에 처한걸 보고 케니(윌 폴터)와 데이빗이 도와주다 오히려 마약과 돈을 다 뺏기고 맙니다. 그 후 브래드(에드 헬름스)에게 멕시코에서 마약밀매를 해오라는 제안을 받고 데이빗은 스트립걸 로즈(제니퍼 애니스톤)와 케이시, 케니 이렇게 4명이 캠핑카여행을 떠나는 가족으로 위장합니다.
밀러 가족이 멕시코에서 미국에 있는 브래드에게 마약을 운송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입니다.
제 23회 MTV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는데요. 주목할만한 배우상으로 윌 폴터가 수상을했네요. 윌 폴터는 인상이 쌔서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얼굴인데요. 이 영화 후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메이즈 러너 등 인상이 남네요.
그리고 최고의 키스상으로 엠마 로버츠, 제니퍼 애니스턴, 윌 폴터가 받았네요. 재밌네요. 윌 폴터가 키스를 못해서 알려주는 장면인데
그 순간 만큼 윌 폴터가 너무 부러웠어요. 두 명의 여자에게 키스를 당하다니...
감독은 로슨 마샬 터버로 피구의 제왕을 만든 감독이네요. 그냥 별 생각없이 봤는데 나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남네요.
어떤 장면이 웃기고 좀 병맛같지만 웃고 넘길 수 있는 장면이 몬지 아는 감독인거 같아요.
제니퍼 애니스톤은 정말 사랑스러운 배우 인거 같아요. 이 영화에서 스트립쇼를 해주는데 나이가 30대 중반이 넘어도 몸매 관리를 잘했네요.
영화를 보다보면 프렌즈에서 말광량이에 허당 매력을 지닌 제니퍼 애니스톤이 생각나네요.
솔직후기 - 전미 박스오피스 4주연속 2위를 기록한 영화라는데요. 서로 너무 달라서 안 어울리는 네 명이 가족으로 위장해서 벌어지는 일
어디선가 많이 본 흔한 스토리인거 같아요. 할리우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코미디영화.
자극적인 말도 섞으면서 19금 코미디도 선보이는 할리웃 코미디와
배우들의 말투와 표정으로 만들어진 웃음 그리고 결국엔 우리 모두 행복해! 해피엔딩까지 많이 접해본 신선하지 않는 영화
그래도 이런 할리웃코미디가 시간을 때우고 끝까지 보게 된다는 점! 그래서 미워할 수 없는 영화
그리고 심심할때 찾게 되는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 그리고 배우들도 너무 좋았어요.
밀러가족 최고! 기분 좋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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