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드 컬트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현재 SNS와 모바일의 심각성과 우리 삶에 얼마나 어울려 있는지 보여주는 이야기
맨, 우먼 & 칠드런 ( Men, Women & Children )
돈 트루비(아담샌들러)와 로즈마리 드윗은 부부이지만 서로 부부생활의 실증이 난 상태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로즈마리 드윗은 낯선 채팅으로 다른 남자와 외도를 하고 돈 트루비는 야한 사이트에서 돈을 주고
여자와 하룻밤을 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부부생활이 불만족스러운걸 해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패트리시아(제니퍼 가너)는 딸 케이틀린 디버의 인터넷이나 핸드폰 문자, SNS는 유해하다며 딸이 하게는 냅두지만
관리를 하며 지우거나 차단을 하거나 합니다.
팀 무니(안셀 엘고트)는 학교에서 인기있는 미식축구 선수였지만,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의 재혼을 페이스북으로 보면서 삶의 허무함을 느끼고 길드워라는 게임을 하며 현실도피를 합니다.
이렇게 옴니버스영화로 여러 에피소드가 나와서 SNS, 인터넷으로 발생되는 일들을 보여줍니다.
간편 줄거리 - 스마트폰이 우리들 삶에 얼마나 들어와있으며 그것의 심각성 그리고 현실을 보여주는 이야기
시사성이 느껴지는 영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많이 사용하고 느끼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를 보여줍니다.
10대 청소년들의 SNS로 인해서 여러가지 경우를 보여줍니다.
그들만의 세상을 가지거나 그들만의 소통으로 일탈을 보여주거나 서로 사랑을 하게 되는 장면도 있고 SNS로 이혼한 엄마의 재혼소식도 들으면 슬퍼하기도 하고 간섭이 심한 엄마에게 나만의 비밀홈페이지를 만들어 나의 또다른 자아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SNS를 통해 모델이나 아이돌 데뷔를 위한 준비도 하기도 하며 그 SNS로 좌절도 맛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영화에서는 소셜 네트워크는 10대들의 세상인 곳이고 희노애락이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소셜네트워크 현실의 10대 모습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는 10대만 보여주는게 아닙니다.
영화에서는 10대뿐만 아니라 그의 부모님도 소셜네트워크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소셜네트워크로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
야한 동영상을 본다던지 그리고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 피곤한 삶을 사는 부모.. 등 여러 에피소드로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가상세계를
좋아하고 자기도 모르게 의지하며 집착하게 된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솔직후기 - 아담 샌들러가 이런 연기와 이런 영화를 보여줬다는게 참 색다르면서도 좋았어요. 코믹연기나 표정은 없었고 그냥 정말 진지하게 임하는
그의 표정이 영화를 더욱 생각하고 인상깊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요즘 스마트폰 없으면 초조하거나 나만 다른 세상에 사는 느낌을 받는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맞는 말인거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SNS, 블로거 등 우리들의 삶에 어느정도 들어와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제는 솔직히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것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방영했던 방송에 일주일동안 핸드폰 없이 살기를 통해서 얼마나 힘들고 불편한지를 보여주면서 우리 삶에 얼마나 들어와있는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폰이라면 10대를 그런 삶에서 옹호하며 과잉보호하기 보다는 같이 소통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되는것
그것이 정답일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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