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 - 디즈니 제작,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코미디, 가족 영화

애니메이션이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닉 와일드에게 

매력을 빠질 수 있다는 그 영화

주토피아

어릴때부터 꿈이 경찰관인 주디 홉스(토끼)는 토끼 최초로 경찰이 됩니다. 그리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모두가 평등하게

육식동물이든 초식동물이든 함께 어울러서 살고 있는 도시에서 경찰근무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무시를 많이 당하는 주디 

사건도 맡지도 못하고 주차요원일만 시킵니다. 어느 날, 수달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주디 홉스가 맡아서 48시간 내에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토끼의 앙숙인 여우 닉 와일드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간편 줄거리 :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의 주토피아에서 사건해결 스토리

디즈니 캐릭터는 정말 사랑스럽고 표정이 디테일하다는 것! 겨울왕국, 빅 히어로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영화라고 하네요.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나오고 그 동물의 특징이나 어울리는 직업 등 재미있게 캐릭터를 만들었더라고요. 

예를 들어, 보디가드는 북극곰, 치타며, 가수는 가젤, 점보 아이스크림은 코끼리, 주토피아 시장은 사자, 사기꾼은 여우 등 재미있고 아 이런 직업이 어울린다 라는 느낌에 맡게 배치해두어서 재미있었어요. 경찰은 무조건 육식동물이여야한다. 하지만, 초식동물인 토끼가 들어왔다. 

이런 설정으로 영화 방향을 만들었지 않았나.. 그리고 그런 캐릭터들의 특징들. 늑대의 단체생활로 울부짓는다거나 나무늘보의 늘린 행동 등동물들만의 특징으로 웃음 포인트도 만들었다는 것에 이 영화가 재미있으면서도 흥미가 있고 동심도 잡고 어른들의 마음도 잡았다고 봅니다.

실제로, 디즈니에서는 동물들의 행동을 반복해서 확인하고 동물 전문가들의 의견도 취합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ZOO + 유토피아 = 주토피아

주토피아가 흥행하고 닉 와일드가 매력넘치고 사랑스럽다고 하는 것은 바로 주토피아 더빙편 때문인거라 생각이 듭니다.

닉 와일드의 성우는 바로 정재헌씨라고 합니다. MBC 소속에 성우분이신데요. 많은 작품들도 하셨지만, 제가 봤던 애니메이션 중에 딱히

대표적인걸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새로우면서도 매력이 넘치는 목소리 같네요. 

주디 홉스역에는 전해리라는 성우님. EBS 소속이신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라 매력이 철철 넘치네요. 

우리가 예전부터 듣던 목소리가 아니고 연예인 목소리가 아니라 새로우신 분들의 성우 목소리라 더 매력있게 들었던 목소리 같네요.

주토피아는 총 6개의 지구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는 사하라 광장으로 사막의 포유 동물을 위한 지대라고 해요. 그리고 얼음지대로 툰드라 타운은 북극곰과 같은 포유 동물을 위한 지대, 그리고 사바나 중앙 지역 여기가 주토피아의 도심지역이라고 합니다. 도시 관리와 대규모 주거지역은 센트럴 역이다. 또 열대 우림 지역도 있고 초미니 사이즈인 마우스 타운도 주토피아 안에 속해있다고 하네요.

주디 홉스가 살았던 곳은 주토피아가 아닌 버니빌이라고 토끼들의 마을이다. 거기서 포인트는 버니빌시티 표지판에 인구수가 1초마다 급증한다는 걸 보여줘요. 토끼의 번식력이 대단하다는걸 깨알 웃음포인트로 보여줍니다.

솔직후기 -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동심으로 돌아간 듯하게 만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추억으로 돌아간거 같아요.

어릴때 보던 티몬과 품바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토끼와 닉의 저런 여유넘치거나 귀여운 표정은 저도 모르는 사이 미소 짓게 만듭니다.

영화 내용도 단조롭지 않고 흥미롭게 또 나름 반전도 있으며 디즈니하면 생각나는 권선징악도 보여줍니다. 

육식동물만 하는 직업에서 초식동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다. 이걸 우리 사회에서 비추어진다면

남자만 하는 직업이다. 아니면 그건 여자만 하는 직업이야. 더 나아가서는 그거는 장애인이 할 수 없는 일이야 를

차별하지않고 평등하게 누구나 기회가 있다면 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고 싶다는 디즈니의 내면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