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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합정 카페 야외테이블있고 커피맛 좋은 카페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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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남팬더입니다.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부니 가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합정에서 제가 자주 갔던 콘하스 합정점이 없어져서 고민하다가 거기 근처의 카페를 방문했는데요. 그 이름은 합정 카페양화에요.

 

카페양화

 

카페양화 외부사진

 

카페양화는 합정역 7번출구에서 쭉 내려오면 되요. 10~15분정도 걸으면 마을버스 종착점과 한강가는 계단이 보인다면 좌측을 보시면 사진처럼 카페양화의 모습이 보여요. 항상 지나가면서 봤던 곳인데 인테리어 너무 이뻐서 언젠간 가자 했는데 오늘에 비로서 가게 되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합정 카페양화는 12:00 ~ 01:00 운영하고요. 금토는 새벽 3시까지 일요일은 23시까지 운영을 해요. 

카페양화 인스타에는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강에서 산책 후 커피 한 잔 마시고 좋을 거 같아요.

 

 

카페양화 야외 테이블

 

합정에서 보기 드문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한강 바람? 가을바람? 바람이 선선히 불면서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요. 합정에서는 콘하스를 빼고는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드물거든요. 그래서 야외 테이블이 있는 게 카페양화의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카페양화 메뉴판

 

카페양화는 커피만 판매하는게 아니에요. 펍도 운영을 해서 맥주와 칵테일, 위스키, 와인까지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볍게 치즈플레이트, 마른 안주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알콜보다 카페인이 목적이라 아인슈페너와 트리플베리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 저 사진처럼 콜드브루는 보틀에 담아 판매하고 있었어요. 콜드브루 11,000원)

 

카페양화 실내사진

 

카페양화 실내를 들어가면 작을 거 같아 보이지만, 오픈 키친에 천장까지 높아서 의외로 넓어서 좋았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인테리어 색감의 조화가 좋았어요. 눈이 불편하지 않고 어색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카페 양화였어요. 

 

창문이 액자가 되는 인테리어

 

카페양화가 반지층 구조라 지나다니는 사람이 보이는데요. 그래서 창문 밖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창문에 색깔 있는 pvc필름을 붙여서 지나가는 사람이 액자의 그림처럼 보여 바깥과 눈이 마주쳐도 불편함을 줄여주는 센스 있는 인테리어였어요.  

 

트리플베리 에이드 5,500원과 아인슈페너 5,500원

 

 

트리플 베리 에이드랑 아인슈페너 색깔이 너무 이뻐서 사진부터 찍게 되는거 같아요. 여기 카페양화는 더치아메리카노가 유명하다고 해요. 3가지 원두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를 선택해서 마실수 있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인슈페너를 좋아해서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크림 양도 많고 원두가 맛있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는 아인슈페너였어요. 그리고 트리플베리 에이드는 3가지 베리가 들어갔는데 알맹이들이 있어 마시며 씹는 재미가 있었어요.  

 

솔직후기 - 야외테이블에서 공기쐬며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기 좋은 곳이고 원두가 좋았어요. 그리고 한강과 접근성이 좋아서 다 마시고 산책하기 위치적으로 좋았던 곳이에요. 내돈내산 솔직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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