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버거킹 (미들시즌,식사, 메뉴, 가격)

반응형

 

안녕하세요. 훈남팬더입니다.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여름만큼 덥길래 생각나는 곳이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미들시즌(4/29~6/2)에 저렴하게 방문했어요. 저는 대명 리조트 회원권이 있어서 소노벨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오션월드는 회원권보다도 쿠팡에서 구매하시는 게 훨씬 더 저렴하게 종일권을 구매했어요.

 

오션월드

 

오션월드 미들시즌에는 실외에는 많이 오픈이 안되어있었어요. 놀이기구 하나랑 익스트림 리버가 개방이 되었는데요. 익스트림 리버도 레벨2단계로 조금 낮은 파도만 쳐서 아쉬웠어요. 재밌게 놀라면 하이시즌에 오는 게 맞는데 그때는 사람도 많고 놀이기구도 마음대로 못 타는 불편함이 있어요. 저희는 이 날 실외 놀이기구만 6번 정도 탔어요. 실내는 2번 정도 탔어요. 사람도 없는데 날씨까지 많이 안 추워서 5월 말에도 괜찮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오션월드 버거킹

 

오션월드에 실외존에는 와플이나 핫도그같은 간식거리는 열었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문을 닫았고요. 오션월드 실내에는 먹거리가 문을 열었어요. 비빔밥이나 분식, 피자가 있었지만, 물놀이 후에는 왠지 햄버거가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곳은 버거킹으로 갔습니다~

 

버거킹_외관버거킹_투썸플레이스
버거킹 외관

 

버거킹은 실내 2층에 위치해있는데요. 식당은 반대편이고 버거킹은 투썸플레이스랑 붙어있어요. 살짝 고개만 올리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버거킹을 통해서 투썸플레이스로 갈 수가 있어서 공지사항이 몇 가지 있네요. 

1. 투썸 매장내에서 버거킹 취식이 금지되어 있어요. 

2. 버거킹 쟁반, 컵 외부로 반출이 금지여서 포장해야됩니다.

 

오션월드버거킹_내부오션월드버거킹_좌석
오션월드 버거킹 내부

 

오션월드 버거킹 내부는 꽤 커요. 실내 좌석수도 많고 양쪽이 통유리라 답답함 없이 좋았어요. 그리고 테이블이나 디자인이 미국 고등학교, 대학교 같은 분위기가 들어서 좋았어요. 정면으로 쭉 들어가시면 계산하는 곳이 있어요. 미들시즌이라 사람이 생각보다 없는데 하이시즌에는 얼마나 바쁠지 상상이 안 가네요. 

 

버거킹_메뉴판
메뉴판

 

오션월드 버거킹 메뉴판이에요. 오션월드 버거킹은 특수매장이다 보니 쿠폰을 사용할 수 없는 매장이에요. 그리고 햄버거 종류도 한정되어 있고 제가 좋아하는 올데이킹 메뉴도 없네요. 메뉴 종류로는 와퍼, 불고기와퍼, 콰트로치즈 와퍼, 치즈 와퍼, 롱치킨버거 이렇게 4종류의 와퍼와 치킨버거 1종류가 있네요. 저희는 배부르게 먹고 싶어서 커플팩 25,000원 메뉴를 주문했어요.

 

버거킹_커플팩
버거킹 커플팩

 

버거킹 커플팩 25,000원 - 콰트로 와퍼, 와퍼, 21 치즈스틱, 프렌치프라이(R), 너겟킹 10조각, 음료 2잔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와퍼가 단품으로 7,400원이라는 점에서 역시, 특수매장에서 할인 안되고 먹는 버거킹은 비싸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어요. 그래서 커플팩이나 패밀리팩이 가격이 저렴하다라기보단 합리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버거킹 와퍼 맛이지만, 물놀이 후에 먹는 햄버거는 유독 더 맛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사실, 라면만 먹어도 맛있죠) 이렇게 오션월드 버거킹을 간단하게 봤는데요. 식당과 가격비교 하시고 맛있는 점심식사 하시면 좋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