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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다크섀도우 -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에바 그린, 클로이 모레츠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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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도 있었네?

조니 뎁이 나오는데 왜 안 떴지?

의문심을 갖고 본 영화


다크섀도우



18세기 바닷가에 작은 마을에 명문 집안가 주인고 바나바스 콜린스(조니 뎁)은 마을을 주름 잡았던 바람둥이입니다.

그러던 중 마녀 안젤리크(에바 그린)를 꼬시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실연의 아픔을 주게 됩니다. 이에 분노한 안젤리크는 바나바스를 

뱀파이로 만들고 죽음의 관에 넣어 생매장을 시킵니다. 200년 후 1970년대에 관에서 나온 바나바스 콜린스는 

자신의 대저택과 후손들에게 찾아갑니다. 그 저택에는 과거 자신의 죽은 연인과 닮은 빅토리아(벨라 헤스콧)을 만나게 됩니다.

콜린스 가문은 안젤리크의 의해 생계가 어려워진 몰락한 가문이 되어버렸습니다. 콜린스는 안젤리크를 찾아가 복수를 선포합니다.

그러나 안젤리크는 바나바스를 여전히 사랑하고 같이 살자며 애원합니다. 하지만, 빅토리아를 사랑하게 된 바나바스는 부탁을 거절하게 되고

분노한 안젤리크는 바나바스뿐만 아니라 콜린스 가문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뱀파이어와 마녀와의 싸움이 벌어지는 코믹 로멘스 호러 영화입니다. 



1966년~1971년에 방영되었던 TV 시리즈를 팀버튼 감독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영화


팀버튼 감독만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가위손을 탄생시킨 감독만큼 그와 비슷한 색채와 느낌 그리고 음악스타일 전부 다 팀버튼다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장면, 예술적인 장면, 색채가 돋보이는 장면 등 감독의 전 작품들

유령신부, 거울나라의 엘리스, 프랑겐위니 등 영화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스타일이나 뱀파이어 유령 등 특유의 호러코믹을 잘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거는 뱀파이어와 마녀의 파격적인 강렬한 베드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명품배우들의 출연 조니뎁, 에바 그린, 클로이 모레츠, 미셸 파이퍼 등 이름만 들어도 대박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누구나 알만한 배우 조니 뎁은 이번에는 뱀파이어로 변장을 합니다. 변장하면 흥행한다는 소문까지 날 정도로

변장을 많이하는 조니 뎁인데요. 뱀파이어하면 트와일라잇에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이 생각이 날테지만 외모는 조니 뎁이 전혀 밀리지 않아요.

훈남은 훈남입니다. 잘 생겼다 라고 바로 나오네요.

얼마 전 내한으로 국민여동생이 된 김치싸대귀를 날렸던 클로이 모레츠도 나와요. 국내에서는 이미 옛날부터 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 영화에서는 콜린스 가문의 딸로 나오는데 늑대인간인 딸로 나옵니다. 비중이 크지 않아 많이 안 나와서 아쉬움만 남네요.

클로이 모레츠 하면 생각나는 영화는 킥예스 겠죠? 너무 이쁘고 귀여운 외모가 참 마음에 들었던 V라인의 소유자

그 밖에도 배우들의 연기력은 상당합니다. 흐름깨는 사람 전혀 없는 베테랑들 같아요.



솔직후기 - 1970년대 TV 시리즈에 방영되었다고 했는데 그 5년이라는 스토리를 합축시켜서 모든걸 보여줘야하는 한다는 압박감이 컸나요?

120분 안되는 영화시간에 보여주기는 너무 힘들었을거 같아요.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난해합니다. 자세한 디테일이 없이 금방 스윽 스윽 하고 넘어가는 

느낌을 너무 많아 받았고 급전개되는 느낌. 늑대인간, 유령보는 소년 등 할 이야기들이 많고 캐릭터들이 많은데 

주인공과 마녀만 다뤄도 모자라는 시간이라 아쉬움만 남네요. 3부로 만들기에는 좋은 시나리오도 아니고 참 아쉽습니다.

팀 버튼 스타일은 돋보였던 영화입니다. 음악 설정이 너무 좋아요. 음악감독은 칭찬해줘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모야?"하는 반응이나 "와 예술성 대박이다" 하는 반응 둘의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영화인거 같아요.

팀 버튼을 잘 아는 감독이라면 이 감독 또 이르겠네 하겠는데 처음 보는 사람은 한숨만 절레절레 나오는 상황 

"이게 모야?"를 납득 할 수 있었던 영화는 아무래도 가위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에 비해 다크섀도우는 좀 어수선하다고나 해야될까?

1970년대를 배경이라고 해도 제작비가 없는지 물품들이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싼 티가 났어요. 아쉬웠던 영화

저는 이 영화 1990년대에 나온 영화준 알았어요. 너무 현대식 촬영기법이 아니라 그런데 2012년에 개봉했다 하니 더 놀랍네요.

아쉬운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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