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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쥬라기 월드 - 크리스 프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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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의 후속작 

엄청 기대하고 봤던 그 영화


쥬라기 월드 




실패라는 결과만 남겨주었던 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지 22년 후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된 공룡들을 동물원 보듯이 만든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생겼습니다.

광범위한 땅에서 먹이도 주며 공룡을 눈 앞까지 가까이서 볼 수도 만질 수도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그러나, 공룡의 진화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하이브리드 공룡 인도미우스 D-렉스는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하며 통제했던 구역을 벗어나게 됩니다.

닥치는데로 사람들을 해치는 와중에 조련사 주인공 오웬(크리스 프랫)이 아이들과 여성을 구하며 인도미우스 D-렉스와 싸워 사람들을 구하고 

섬도 구하는 쥬라기 공원 스토리와 정말 비슷한 영화



지극히 뻔한 내용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빠질 수 없는 아이들까지 공룡테마파크에서 공룡이 흉폭해지고 이 주인공 무리들은 공룡과

싸워서 살아남는다. 지극히 누구나 상상했던 내용. 영화를 보면서 예상이 가게 만드네요.


크리스 프랫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나왔던 그 주인공! 경력과 연기력은 훌륭한 배우같아요. 연기도 잘하고 랩터 조련할때 쉿 쉿

이게 제일 인상깊은 장면이였던거 같아요.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의 오마주라 불리는 부분들이 많이 나왔어요. 

섬도 같은 곳이며 곳곳에 쥬라기 공원이라는 글씨들도 많이 보이고요. 도입 부분도 똑같고 염소 먹이나 비슷한 장면들이 많이 보여서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그런데, 왜 스토리까지 비슷하게 갔을까요..



솔직후기 - 아~ 쥬라기 공원이 진짜 잘 만든 영화 스토리도 탄탄하고 연출도 잘한 영화라는 생각이 확듭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1990년도에 만들었지만, C.G 도 그때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 다시 느낍니다. 솔직히, 쥬라기 월드에서 공룡끼리 싸우는 장면은

흥미롭고 우와~ 하는 장면들이였어요. 기술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C.G 기술 빼고 쥬라기 월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확실히 느낍니다.

만약,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총괄을 했다했는데.. 감독을 직접하시지 아쉽네요.

오랜만에 보는 공룡영화라 재미있지만 내용이 예상이가며 진부하다고 느끼는 영화

영화 관람수 우리나라에서는 5백5십만으로 쥬라기월드라는 타이틀이 있는데도 이정도면 기대에 못 미쳤다고 봅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대박이 난듯하네요. 14억 달러(1조 6000억원)의 수입을 거두며 개봉 1주만에 제작비를 1억 5천만 달러를 회수했다네요.

1조 6천억원 와... 입이 딱 벌어지네요. 역시 쥬라기 공원이라는 원작이 광고효과가 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쥬라기 공원에 너무 못 미친 영화라고 생각하고 아쉬운 영화라고 봐요.

연출을 좀 다르게 해봤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하고요. 예고편부터 개봉전까지도 기대 많이 하고 본 영화

쥬라기 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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