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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비리갸루 - 아리무라 카스미 주연, 이토 아츠시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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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루걸? 날라리 여고생의 내용인가?

재미있겠다! 한 번 보자!


비리갸루



어릴적 따돌림을 당해서 전학을 가게 된 사야카(아리무라 카스미) 거기서 친구들을 잘 못 만나서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하는 갸루걸이 됩니다. 즉, 치마 짧고 화장 찐하게 하는 꼴통이 됩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사야카는 담배를 걸리고

의리녀 사야카는 혼자 무기한 정학을 먹게 됩니다. 그 후 사야카 어머니는 사야카를 학원에 보내게 되었고 거기서 츠보타 선생님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사야카의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남자로 아들만 바라보고 아들을 위해서 행동합니다. 그런 아버지는 사야카를 학원에 보내는게 못마땅합니다.

꼴통인 사야카를 모하러 학원을 보내냐는 등 대학교는 못 간다! 등 무시를 하며 학원비를 주지 않습니다. 

열받은 사야카는 명문대학교 '게이오 대학교'를 가겠다고 합니다. 도전에 비웃음을 받지만 열심히 공부합니다. 

하지만, 학원비가 많이 들어서 포기하려고 하는 사야카

 딸을 사랑하는 사야카의 어머니는 딸을 위해 밤낮으로 일을 하며 학원비를 지원해주고 그에 감명받은 사야카는 더욱더 공부에 몰입합니다.

츠보타 선생님과 사야카, 스승과 제자라는 소재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게이오 대학교?! 우리나라 연세대? 고려대? 정도 인가? 꼴등에서 연고대를 목표로 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2년간 열심히 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주인공은 친구랑의 놀기랑 공부 두 개다 잡으려고 노력을 하고 실제로 두 개 다 실천을 합니다.

공부에 대한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꼈었어요. 그리고 공부에 몰입을 하는데 정말 밤새서 미친듯이합니다. 

물론, 학교에서는 잠만 자고요. 여기서 학교는 잠 자러 오는 건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교육이 아무래도 학교 공부보단 학원 공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걸 영화에서도 보여주네요. 학교공부도 중요하다라는 걸 보여줬던 일본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가 생각나네요.



사야카의 부모님들

아버지는 아들만 바라보는 가부장적 남자 어릴때부터 아들에게만 사랑을 주었고 자신의 꿈이였던 야구선수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

사야카는 아버지의사랑을 못 받았지만 그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자기 할 일과 자신이 원하는 길로 나아갑니다. 

게다가, 어머니라는 든든한 존재가 있어서 너무 보기 좋아요. 사야카의 어머니는 딸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지켜봐주고 

도와주는 진정한 어머니라고 할 수 있어요. 어머니에 대해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했던 말 중에 "내 눈에는 다같은 자식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아들, 딸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배 속에서 나온 다 내 자식들인데


츠보미 선생님은 개인의 취향과 취미를 파악해서 공부에 흥미를 돋아주고 어떻게 하면 공부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노력하는 

돈이 큰 목적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공부를 진정으로 가르켜주려는 선생님입니다. 매일 밤 늦게까지 문제도 만들고 개인 공부도 하면서

학생들을 위하는 모습 주인공 사야카가 게이오를 목표로 한다했을때 중학교 수준도 안되는 실력인걸 알아도 너는 할 수 있어 라는 말로

 믿고 이끌어주는 선생님입니다. 이런 선생님이여야 말로 꼭 필요한 선생님 같아요.



솔직후기 - 영화 속 최하위 2%에서 상위 2%에 속하는 게이오 대학교에 입학합니다. 이게 실화라는게 더욱 놀라웠습니다. 중학교 수준의 실력으로 가다니

사람의 한계나 능력에는 진짜 무긍무진하다는걸 느끼는 영화입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네요.

못할게 모 있어 해보는거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끝날때까지 되게 훈훈하게 끝나고 감동을 줍니다. 

아리무라 카스미 미모 진짜 환장하게 이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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