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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신주쿠 스완 - 아야노 고, 사와지리 에리카, 야마다 타카유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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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는 참 매력적인 영화가 많은거 같아요.

이번에는 신주쿠 가부키쵸에 삐끼가 아닌

직업여성을 구하는 스카우트에 대한 이야기 


신주쿠 스완



혼자 지방에서 신주쿠로 올라온 시라토리 타츠히코(아야노 고)는 돈도 없고 배도 고프고 갈 곳도 없이 거리를 걷습니다.

걷다가 우연히 양아치 패거리들과 싸움이 붙다가 마코에게 눈에 띄어 일을 제안 받고 신주쿠의 스카우터가 됩니다.

스카우터는 신주쿠 유흥업소에 여성들을 연결해주고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신주쿠 스카우트에는 버스트와 할렘 두 파가 있습니다. 그 중 주인공 타츠히코는 버스트에서 속해 있습니다.

할렘에 히데요시는 마약을 밀수하여 판매해 신주쿠의 밤을 장악하려고 합니다.

스카우트한 여성들이 행복해지기 바라는 타츠히코와 스카우트한 여성들은 돈으로 밖에 생각 안하는 히데요시

그 둘의 싸움이 어떻게 끝날지는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신주쿠 가부키쵸에 뒷골목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생소한 신주쿠 유흥가 거리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정말 스카우트라는 직업이 있을까? 하는 의문심도 들고 실제로 존재하니깐

이런 영화를 만들었겠구나 싶었어요. 유흥업소에 여성을 연결해주면, 외모랑 몸매 별로 등급을 매기고 여성들이 받는 급여에서 일정한 금액의 수수료를 

받는 직업이라고 해요. 영화에서 그렇게 나오니 진짜인거 같아요. 진짜 다양한 직업이 있는거 같아요.

거기서 일하는 여성들은 자의적으로 오는 여성들이에요. 용돈벌이하거나 직업으로 오는 여성들이 있다는 것!


영화는 두 개의 조직이 있고 히데요시라는 악당이지만, 어렸을때 주인공때문에 나쁜길에 가게 되었고 주인공은 어렸을때 짱이였고

신주쿠에 와서는 인기도 많아지고 여성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전형적인 일본식 영화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일본영화를 보다보면 만화같은 스토리로 영화를 만드는 것도 많더라고요. 참 유치하지만 어릴때 생각나고 재미있어요. 



솔직후기 - 아야노 고, 야마다 타카유키 등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봤을 만한 배우들 그만큼 유명한 라인업이라

기대도 되는 영화지만 그 기대만큼은 아닌 영화인거 같아요. 특히, 야마다 타카유키는 좋아하는 배우인데 너무 쭈구리처럼 나와서 너무 마음아프네요. 

요새 왜이리 악당역할만 하는지 ... 아쉽네요. 19금 영화이긴 하지만 내용만 야하고 베드신도 따로 없고 노출도 없는 영화입니다.

만화가 원작이라는 것! 인기있는 만화였던거 같은데..

신주쿠에서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백조가 된다. 제목은 좋지만, 연출도 허술하고 내용도 허술하고 일본영화 B급영화라고 생각하면 되요. 

그냥 어이없이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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