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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애슐리 스테이크 하우스 미아사거리점 런치세트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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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남팬더입니다. 어느덧 2022년의 1월도 다 지나가는 날이 왔어요. 다들 설날 잘 보내시고요. 오늘은 저번에 유니클로를 구경하다가 같은 건물에 애슐리 스테이크하우스라고 처음 보는게 생겨서 궁금해 런치세트를 먹었는데 맛있고 가성비도 좋아서 블로그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이번에는 2번째 방문했습니다. 

 

애슐리 스테이크하우스

 

실내사진

 

애슐리 스테이크하우스의 영업시간은 11:30 - 20:50까지이고 찾아가는 길은 미아사거리 1번 출구에서 Y스퀘어와 연결이 되어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Y스퀘어 빌딩 4층에 애슐리 스테이크하우스가 위치해있어요.

 

들어가시면 매장이 엄청 큰 규모의 애슐리에요. 좌석수도 많고 창가 자리가 있어서 시야도 탁 트이고 좋아요. 답답한 느낌도 없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았어요. 

 

메뉴판

 

디저트와 애피타이저 그리고 파스타와 라이스 종류들도 많고요. 스낵 앤 프라이즈와 그릴류, 스테이크 음식 종류들도 많았어요. 아웃백이나 다른 스테이크 집이랑 비교해봐도 기본 단일 메뉴여도 가격대가 훨씬 싼 게 느껴져요.

 

*가격 면으로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해 애슐리 스테이크하우스가 가격으로 훌륭하다.

 

메뉴판

 

스테이크는 사이드로 종류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가 있어요. 아웃백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변경을 해야 되고 변경에 따른 추가금액이 있는데 여기 애슐리 스테이크하우스는 추가금액이 없이 8종 중 2종을 선택할 수가 있네요. 야채 볶음밥, 김치 프라이드 라이스, 어니언 칩과 할라피뇨 프라이즈, 감자튀김, 갈릭 크럼블 포테이토, 허니 고구마 그라탕, 그릴드 베지터블, 버터콘 이렇게 8종이에요.

 

런치세트

 

런치세트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런치 스테이크 세트를 시켰어요. 스테이크 2인 세트 35,900원으로 구성은 아메리칸 프라임 스테이크와 오일 파스타, 탄산음료 2잔, 식전 빵, 수프 2 그리고 커피나 차로 나와요. 35,900원에 2인 구성으로 스테이크까지 나오다니 가성비 너무 좋아요! 대신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변경하는데 금액이 추가되는데요. 저희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꽃등심으로 변경해서 6,000원을 추가하여 변경했습니다. 

 

*저희는 스테이크 2인 세트에 꽃등심 스테이크, 오일 파스타와 런치 1인 세트에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를 시켰습니다. 

 

식전빵과 창가자리

저희는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와서 창가 자리로 자리를 받았고요. 네이버 예약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애슐리 스테이크하우스 가실 분들은 꼭 예약을 하고 오셔야지 이득을 보실 수 있어요.

 

식전 빵은 모닝빵과 갈릭버터와 생크림이 나왔어요. 모닝빵은 다 먹어도 리필이 가능하니 부담 없이 드셔도 될 거 같아요. 

 

양송이 수프와 샐러드 그리고 에이드

 

저희는 둘이 왔지만 3인 런치세트를 시켜서 수프가 3개가 나온다 해서 저희는 양송이 수프 2개와 다른 수프는 1,000원 추가하면 샐러드로 변경이 가능해서 샐러드로 시켰어요. 탄산음료도 1,000원을 추가하면 에이드로 변경해서 하나는 오렌지에이드로 변경했어요. 샐러드는 발사믹 소스인 샐러드예요.

 

*수프에서 샐러드 변경은 1,000원, 탄산에서 에이드로 변경은 1,000원

 

갈릭쉬림프 오일파스타,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

 

갈릭 쉬림프 파스타와 큐브 스테이크 팔라프가 나왔어요. 갈릭쉬림프 오일 파스타는 느끼한 것은 따로 없고 매콤해서 맛은 있는데 오일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어요.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는 맛있게 먹었어요. 스테이크의 굽기도 딱 좋고 딱딱하지도 않고 씹는 식감 있게 구워져서 좋았고 필라프도 맛있게 간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큐브 스테이크 씹는 식감도 좋고 간도 딱 되어서 추천!

 

꽃등심 스테이크

 

꽃등심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기본 스테이크보다 6,000원 추가해서 꽃등심으로 굽기는 미디엄으로 주문했어요. 잘라보니 저 정도면 미디엄 레어 정도 되는 굽기라 살짝 레어 하다고 느꼈는데 고기 자체는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그래도 다음에는 미디엄 웰던 정도로 시켜야 될 거 같아요. 소스는 지미 추리, 허브솔트, 스테이크 소스 그리고 고추냉이가 나왔어요.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보기 힘든 지미추리랑 와사비가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고추냉이에 소고기 먹는 조합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애슐리 스테이크하우스에서 그 조합으로 식사를 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스테이크 4가지 소스가 나오고 고추냉이와 지미 추리 조합은 GOOD!

 

솔직 후기 - 애슐리지만, 뷔페가 아닌 애슐리라는 점이 특이하기도 하네요. 35,900원에 2인 스테이크 코스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미아사거리점에만 애슐리 스테이크하우스가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든 먹을 수 있게 가게만 많이 차려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네이버예약 10% 할인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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