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때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거 같았어요.
그런 열정이 사라졌다면 이 영화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스물
잘생기고 인기 많은 치호(김우빈),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생활력이랑 의리있는 동우(준호),
공부 잘하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경재(강하늘)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인 세명은 스물이 되어서 연애도 하고 싸움도 하고
우리가 정말 스무살때 무엇이라도 할 것만 같은 이야기들을 코미디로 재미있게 웃게 만드는 영화
강하늘, 김우빈 두 배우가 인기몰이 할 때 찍은 영화라 더욱 빛나는 영화
그리고 준호의 연기력도 호평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가수생활하다 연기로 변신했는데
주연이라니 의심과 불안을 한 몸에 받았는데 코믹연기를 기가막히게 잘 해줬어요.
표정으로도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 세명을 뭉쳐놓으니 더 깨알 재미가 있었던거 같아요.
어떻게 세명다 웃는 모습이 매력이 넘치는거 같아요.
스물에서 빠질 수 없는 여배우들
이유비, 민효린, 정소민, 정주연 이렇게 네명의 조연들의 미모가 상당합니다.
역시 스무살때에는 연애랑 사랑이 빠질 수가 없는거 같아요.
민효린씨 빼고는 다들 생소한 여자 조연들일 수 있는데요.
다들 이쁘시고 연기도 잘하시네요. 특히,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정소민씨의 성격은
남자들 너무 홀릭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솔직후기 - 세명의 연기력들 너무 좋았어요. 코믹연기를 어쩜 그리 맛깔나게 잘하는지 웃으면서 봤던거 같아요.
특히, 강하늘의 연기는 사람을 빠져드게 하네요. 유심히 보게되요.
이 영화를 보면서 스무살에 정말 무엇이라도 할거 같은 느낌! 청춘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다음에는 후기작으로 서른이라는 영화도 나왔으면 좋겠네요.ㅋㅋ
정말 재미있게 웃으면서 본 영화 안 보신 분이나 봤던 분이라도 지금 티비에서 자주 하니깐
꼭 다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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